2006년 10월 03일
짝만들기에 대한 속된 이야기 하나
뭐.. 저를 속되다.. 조건을 따진다.. 비난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..
전... 땅 위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는 인간 중 하나이니까요..
이별이라는 것을 겪은 지 6개월...
친구에게 그녀가 날 아직 기다리는 듯 하다 .. 라는 말에
작은 쓴웃음만 지을 수 있을 정도가 된 지금..
친구 결혼식을 갔습니다.. 물론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가 가장 큰 목표이지만.. 친구들의 의견.. "가서 신부 친구들 중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찍어 봐..." 라는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었죠..
하지만 8 시에는 예전에 약간의 연심을 품었던 직장 동료와 저녁 및 영화 약속이 있었기에... 그냥 친구들과 이야기만 하다가 올 생각이었습니다..
그러나.. 눈에 띄는 재원을 발견하게 되었고..
주변 친구들의 부추김... 그리고 그 여자분을 아는 친구 마누라의 얘기
"남자 친구 없데요..."
라는 말에 맘이 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..
친구들과 결혼식 후 차 한 잔을 하다가..
스즈미야 하루히 정도의 적극성을 가진 친구 덕에
친구 마누라가 그 여자분과 전화 통화 후 저녁 약속을 잡아 버렸답니다..
전.. 약간의 저울질 후에..
저녁 약속을 캔슬해 버렸죠..
30세 평범한 회사 동료와 25세 알흠다운 초등학교 교사...
두둥.. 고민 후.. "미안해..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못갈 거 같아..."
회사 동료는 무지 분노한 듯.. 짜증을 내버렸습니다..
미안함은 잠시 접고.. 그 알흠다운 분과 제 친구 내외와 즐거운 저녁식사..
그러다가.. 내일 뭐 하느냐는 말에..
"아.. 친구 커플이랑 남자친구랑 놀러 가요..."
두둥... 웅...? 남.. 자.. 친.. 구...?
당황한 친구 마누라... "남친 없다며?"
그 분 왈.. 11월에 머나먼 유학길에 오르기에..
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는 거라나...
문득 요즈음 읽고 있는 진화 심리학 책에 나오는.. 외도의 원인.. 이 떠오르더군요..
여성 외도의 심리 중 하나는 현재 만나고 있는 배우자가 양육 능력을 잃어 버렸을 때.. 사고나 죽음.. 예기치 못한 이별.. 등등등.. 을 대비하여.. 일종의 보험으로 외도를 할 수도 있다..
보... 험.. 일..까.. 요... ?
뭐.. 있던 약속... 좋은 조건의 만남을 위해서 포기해 버린 대가.. 라고..
담담히 받아들이긴 하지만..
엄마 친구 아들의 전투력은 따라갈 수 없다는 진리 와 함께..
좋은 여자는 다 이미 짝이 있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는 하루 였습니다..
아놔.. 닭 쫓던 개.. 지붕 쳐다 보는 꼴이 되었군요..
전... 땅 위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는 인간 중 하나이니까요..
이별이라는 것을 겪은 지 6개월...
친구에게 그녀가 날 아직 기다리는 듯 하다 .. 라는 말에
작은 쓴웃음만 지을 수 있을 정도가 된 지금..
친구 결혼식을 갔습니다.. 물론 친구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서가 가장 큰 목표이지만.. 친구들의 의견.. "가서 신부 친구들 중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찍어 봐..." 라는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었죠..
하지만 8 시에는 예전에 약간의 연심을 품었던 직장 동료와 저녁 및 영화 약속이 있었기에... 그냥 친구들과 이야기만 하다가 올 생각이었습니다..
그러나.. 눈에 띄는 재원을 발견하게 되었고..
주변 친구들의 부추김... 그리고 그 여자분을 아는 친구 마누라의 얘기
"남자 친구 없데요..."
라는 말에 맘이 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..
친구들과 결혼식 후 차 한 잔을 하다가..
스즈미야 하루히 정도의 적극성을 가진 친구 덕에
친구 마누라가 그 여자분과 전화 통화 후 저녁 약속을 잡아 버렸답니다..
전.. 약간의 저울질 후에..
저녁 약속을 캔슬해 버렸죠..
30세 평범한 회사 동료와 25세 알흠다운 초등학교 교사...
두둥.. 고민 후.. "미안해..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못갈 거 같아..."
회사 동료는 무지 분노한 듯.. 짜증을 내버렸습니다..
미안함은 잠시 접고.. 그 알흠다운 분과 제 친구 내외와 즐거운 저녁식사..
그러다가.. 내일 뭐 하느냐는 말에..
"아.. 친구 커플이랑 남자친구랑 놀러 가요..."
두둥... 웅...? 남.. 자.. 친.. 구...?
당황한 친구 마누라... "남친 없다며?"
그 분 왈.. 11월에 머나먼 유학길에 오르기에..
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는 거라나...
문득 요즈음 읽고 있는 진화 심리학 책에 나오는.. 외도의 원인.. 이 떠오르더군요..
여성 외도의 심리 중 하나는 현재 만나고 있는 배우자가 양육 능력을 잃어 버렸을 때.. 사고나 죽음.. 예기치 못한 이별.. 등등등.. 을 대비하여.. 일종의 보험으로 외도를 할 수도 있다..
보... 험.. 일..까.. 요... ?
뭐.. 있던 약속... 좋은 조건의 만남을 위해서 포기해 버린 대가.. 라고..
담담히 받아들이긴 하지만..
엄마 친구 아들의 전투력은 따라갈 수 없다는 진리 와 함께..
좋은 여자는 다 이미 짝이 있다는 불변의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는 하루 였습니다..
아놔.. 닭 쫓던 개.. 지붕 쳐다 보는 꼴이 되었군요..
# by | 2006/10/03 21:55 | Stabilizer's monolog | 트랙백 | 덧글(3)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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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떠나기도 전에 미리 멍석깔고 누울준비를 하고 있다니..;;;
짝 없는 좋은 여자도 많아요..ㅎㅎ 왜 지나가다 보면 별로인데 짝있는 여자도 많잖아요.^^ 분명 반대의 개념도 존재 합니다.
럽풀 님 // 그렇겠죠? 그런 역.. 이 .. 대우가 성립하는 거겠죠?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