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년 09월 08일
임진강 사고와 평화의 댐
임진강 사고를 보며.. 예전 평화의 댐이 문득 떠올랐습니다..
젊은 분들은 모르시겠죠.. 북한에서 초대형 댐을 지어서 그게 방류를 시작할 경우.. 서울의 몇 퍼센트가 물에 잠기고 뭐시기뭐시기해서.. 그에 대응하는 댐을 지어야 한다는 게.. 평화의 댐 사업의 골자였었습니다.. 뭐.. 성금도 하고 이리 저리해서.. 사업을 시작되었는데.. 그 결과는 흐지부지.. 지금은 어찌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..
임진강 사고에 대해 북한의 물 테러다 뭐다 말이 많은데.. 사실.. 종전도 아닌 휴전 국가에서 테러의 위험은 언제나 존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.. 정부가 항상 국가 보안 문제를 들먹일 때 잘 쓰는 말이 저거였던 거 같은데.. 과거 평화의 댐 일도 있었고.. 이런 일은 미리 예상하고 준비를 해야 하지 않았나.. 하는 생각입니다.. 물론 방류해 버린 북한의 행동이 배려(?)없는 처사였던 것도 문제이긴 하지만.. 먼저 비판 받아야 할 것은.. 미리 대처하지 못한 우리 정부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네요..
지하철에서 나눠 주는 무가지를 잠깐 보니 무인 경보기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고.. 폭우가 아닌 이상현상으로 수량이 급증하는 경우는 이렇게 속수무책으로 쓸려야 하나.. 하는 생각도 듭니다.. 세금 낸 돈으로 뭐하는지..
# by | 2009/09/08 11:10 | Stabilizer's monolog | 트랙백(1) | 덧글(0)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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